딸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현재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 사정상 학기중에 용인 수지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6년간 정들었던 학교와 선생님,그리고 친구들과 헤어져지는 아쉬움에 우울해져 있던 딸아이에게

어떤 이벤트를 해줄까 하다 생각다, 얼마전부터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딸아이의 말이 생각나

기타를 구입하려 웹 서핑중 우연히 뮤직메카를 사이트를 알게되어,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사정이야기를 했더니 구입하려했던 HT-24성음 크래프터 기타를 품절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경로를 통해 구입주시어 배송또한 잘받아 보았습니다.

배송간에 제가 주소를 잘못불려드려서, 두번이나 택배기사 아저씨들이 헛고생을 하시고

뮤직메카에서 9월11일 토요일 딸아이에게 깜짝선물을 하려는 시간을 지켜주시려고

비싼 퀵서비스로 기타와 사은품을 보내주셔서 ...

늦지않게 딸아이에게 기타 선물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딸아이가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기타 덕분에 딸아이가

오랜친구들과의 아쉬움을  선물받은 기타를 새친구로 사귀게 되어 ,전학온 곳에서도 잘 적응해 학교생활을 할것

같습니다.

다시한 번 저때문에 고생하신 직원분(?) 과 많은 배려를 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제13일 에 이사를 잘 하고서 오늘 글을 남깁니다.

PS.딸에게 키타가 도착전에 보낸 문자입니다.

"최유정님,멋진 선물이 곳 도착예정입니다. 헤어짐은 선물처럼 멋진 감동의 사람들이  선물처럼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활짝웃고,아자 아자 홧팅,행복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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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비+퀵 서비스 비용+키타@+사은품 등 ...이렇게 장사해서 이윤이 남나요...

담에 종로 낙원상가에 들리게 되면 꼭 들려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