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일간의 출장을 마치고 어제 늦은 밤에 돌아와 출장전에 주문했던(성음 크래프터] HTC-24EQ OM 바디)기타가 잘 도착 했는지 확인 해보았습니다

HTC-24기타를 주문하기에 앞서 마음에 두고 있던 기타가 일시품절인 관계로 다른 기종의 기타 두대를 선정하고  주문시 배송이 바로 될수 있냐고 관계자분과 상의하여 바로 배송이 가능하다하여 HTC-24 기타를 주문하였습니다.

덧붙여 작년 슈어플러스 기타 구입시 빠졌던 "케이블"도 소급해서 보내달라고 관계자분께 말씀도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꼭 빠지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서 바로 보내드리겠다는 다짐과(메모에 적는듯)함께요....

주문후 2-3일 후면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기다렸습니다. 택배가 도착해야 할 날짜가 되었는데도

송장번호도 뜨질 안길래.....뮤직메카에 전화를 했습니다...

직원분들이 많은 관계인지 모르겠지만....돌아가는 사정이야기와 송장번호라도 알려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통화하신분은 "확인하여 전화드릴께요"..라는 설명과... 전화를 끊었습니다......10여분이 지나도...전화가 안오길래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다른분이 받았습니다....최초 기타 주문시에 통화하신분이더군요..이번엔.....

다시 반복되는 넋두리를 했습니다....배송이 왜 여태 안되고 있는것인가..처음 내용하고는 다르지 않느냐는...식의

머 그런 짜증을 냈습니다...

기타 구매하신분들의 게시판 댓글을 좀 보셔라...사은품 준다 해놓고  무엇때문에 한가지씩은 꼭 빼서 보내는것이냐

그런 글 올리시는 분들이 그냥 올리는 것이겠습니까? 차라리 사은품 같은거 없애라...까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금 기분으로는 이런 생각마져 들고있다......기타 구매자가 문의하면 일단 구매자를 확보해 놓고 물건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순으로 일처리하는거 같다.....라고 까지 전화통화하신분께....말씀드렸습니다...

알려준 송장번호는 있지도 않는..아니..아직 등록도 안된 송장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웃고 말았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배송에 문제가 있으면  차라리 있는 그대로 알려주어 사람 기다리게나 하질 말게 하시든지...

어차피 짜증낸다고 댈일도 아니고 해서...사은품이랑 빠짐없이 챙겨서..탈 없이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출장을 떠났습니다...

돌아와 확인해 보니...배송은 차후에 약속된대로...도착이 되었다더군요.....

""그런데요....메모까지 하시면서 좋은놈으로 골라서 보내준다던 "케이블"은 왜 또 빼신건가요?

배송팀문제가 있으시다고 하셨는데....이런 사소한 부분에 한 두번도 아니고 물건 구매자 대부분에 대해서

이리 소홀히 하는 직원이 있다면 업체측면에서..칼질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운영자분의 운영방침이 이러시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