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대학들어간 아들용으로 데임 릴리즈 300sns와
캠프에서 사용하려고 덱스터 EQ장착모델로 두대를 구매했습니다. .......
낙원까지 갈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 뒤져보고 통화하고 상담해서 추천상품으로 구매를 했는데
사실 전화로 구매하는 것을 좀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악기는 직접만져보고 사야한다는 통념을 깨게해준 뮤직메카였던거 같아요.
믿음직한 상담과 실속있는 제안...... 실제로 사소한 문제가 있어 악기 받고 문자를 드렸는데..
그 이상의 처리를 해 주시려 더군요...오히려 황송하더이다.
오프라인 같은 인터넷 쇼핑이었던거 같아요
이런 회사가 우리나라에 참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건 차지하고 악기로 넘어가서 연주해 봤습니다.
촥 가라앉은 맑은소리.. 처음 산 기타는 왜 소리가 통통 튀잖어요.. 근데 한 석달 잘 다듬은거 같은
안정된 소리가 나더군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넥볼륨이 제손에 조금 설어요..
손이 작은 여성분들한텐 더 맞을거 같어요..
뭐... 몇번 치다보면 오히려 연주하기는 편할거 같긴해요...
또 연주하다보면 겨드랑이에 EQ가 걸리적 거리는게 대부분인데
EQ가 바디 앞쪽에 있는 것도 맘에 들어요 .
앰프 연결잭이 똥꼬에 있는것도 깔끔하고
무광앤딩을 살려주는 투명 픽가드까지 정말 맘에 듭니다..
좋은 악기 추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