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가서 직접 구매했습니다.ㅎㅎ
재고 마지막 하나 남았다는거 확인하고, 예약 하고, 어제 퇴근하고 부랴부랴 갔어요.
홍대매장에 계신 주인장님, 정말 친절하세요. 매우 매우.
기초적으로 알아야하는 점, 튜너 사용하는 법까지~ 찾아가길 정말 잘했다고 느낄정도로.
케이스도 구매했다 다시 교환해달라고... 민폐 끼치는데도,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서비스도 아주아주 좋아요. 훗
늦은시간 손님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집에 와서 뿌듯하게 바라만보는데 (아직 칠 줄 몰라서 ㅋㅋ)
사진에서 보던것보다 훨씬 클래식? 하고 이쁘더라구요. 유광 별로일 거 같았는데
실물 정말 만족합니다.
근데 좀 속상한건 모서리에 마감이라고 해야하나 좀 잘못된거 같아요 ㅠ 소리나는덴 이상없을테지만
(실제로 악기에 아무 문제 없다고 하셨음 ㅎㅎ)
제거만 이런거아니죠 ㅠㅠ
마지막 하나 남은거라고 하셔서 가서 교환해달라고 해도
소용없을꺼 같아서 머라 말도 못 하겠다 싶었거든요..
이거 불량 인거 아니죠ㅠ? 시간 지나면 광칠한거 모서리만 뜯길꺼 같애서 속상해요 ㅠㅠ
이제 더이상 같은가격으로 생산할 수 없는 제품이어서 구매는 정말 잘 하신듯합니다.
국내제작 탑솔리드 콘서트로 제작하게되면 240000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퀼라줄로 세팅된 제품을 업어가셨으니 너무 잘 구매하신거라 생각들어요.
모서리는 더이상 벗겨지진 않을거구요.
거기에 이쁜 스티커 붙여놓으면 될거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