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엠프를 거의 한달전에 샀어요.

아래 계신 분하고 저도 똑같은 문제거든요.

저도 전원켜지는 소리만 뚝 하고 나고

케이블도 문제 없고 기타도 문제없는데

헤드폰엠프가 작동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문의를 드렸더니 케이블과 기타 상태

그런게 잘 되어 있는지 살펴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런건 문제가 없고 헤드폰엠프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연락드렸는데

연락이 없으시더군요.

저도 제 생활이 있고 해서 나중에 다시 문의해야지해야지하면서

산지 일주일이 지나고 벌써 한달이 지나버렸습니다.

반품도 못하고 지금 이만오천원을 날렸거든요.

다른 사람과 똑같은 문제가 나왔다는건

엠프자체에 하자가 많다는 얘기 아닌가요??

이런 물품을 계속 판매한다는 것에도 문제가 되는게 아닌가요??

바꿔준다고 해서 해결되는게 아니라

판매 제품 자체를 바꿔서 판매해야 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여기서 기타를 구입했을 때 궁금한 점이 너무 많아서

여러가지 여쭤보고 그럴때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그래서

되게 기분 좋게 기타를 구입했고 지금까지 계속 잘 연습하고 있는데 

헤드폰 엠프 하나때문에 기분이 조금 상하네요.

특히 제가 아직 학생이라 돈 한푼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반품을 할 시기를 놓친 건 제 잘못이지만

똑같은 문제로 똑같은 문의를 받는 건 이쪽 문제인것 같네요.

처음 나가는 축제준비로 집에서 연습을 해야하는데

또 다시 잘못된 제품이 와서 상황이 복잡해 질까봐

엠프를 구입하지 못한체로 집에서 연습하는데 소리를 제대로 못들으니까

생각할수록 이 문제에 대해 화가 나서 글 올립니다.

후기에 글을 올려야하나 생각하다가

구입만하고 사용도 못했는데 후기에 올리는거 자체가 웃기는 일이라 생각되

문의란에 글 올립니다.

시간이 많이 늦어버렸지만 혹시나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기타를 구입하는 순간 자주 이 곳을 이용할 생각이었는데

이런 문제 하나만으로도 고려하게 되는게 소비자라는 걸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